현재 일본 전염병에 대해일부 매체에서는 치사율이 30%에 다다른다고 보도하여 여행을 앞둔 많은 사람들이 크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 일본 전염병은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가진 독성 쇼크 증후군 (STSS)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일본 전염병 독성 쇼크 증후군(STSS, Streptococcal Toxic Shock Syndrome)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결론 먼저
- 일본 전염병 STSS는 박테리아에 의한 전염 입니다.
- 기본적으로 상처를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으며 사람을 통해 직접 전파는 극소수이니 너무 우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 주의사항으로 피부 상처를 통해 전염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개인 위생이 중요하며 상처가 있는 경우 온천욕을 자재하여야 합니다.
- 만약 의심 증상이 있을경우 항생제를 투여하면 호전 되므로,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일본 전염병 현재 상황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NIID)가 발표한 잠정 수치에 따르면 작년 2023년 STSS 사례는 941건이었으나,
최근 발병이 급증하여 지난 1~2월 사이 STSS 확진 사례가 총 378건으로 집계 되었 습니다.
일본 47개 현 중 2개 현을 제외한 모든 현에서 확진 사례가 확인 되었습니다.
일본 전염병 (STSS, 독성 쇼크 증후군) 발생 원인 및 증상
발병 원인 및 전파 방법
원인 : STSS는 A군 연쇄상구균이라는 박테리아에 의해 발생 합니다.
전파 : 피부 감염, 비말, 신체 부위의 상처를 통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사례가 대부분이며 일반적으로 사람을 통한 전염은 극소수 입니다.
기존 STSS 발병 사례
기존의 STSS감염은 탐폰을 사용하는 월경중인 여성의 감염이 대다수를 차지 하는데,
탐폰을 사용하는 여성의 질벽이 장시간 사용함에 따라 건조해 지면서 상처를 유발하고 이를 통해 감염되는 사례가 대다수 입니다.
일본 전염병 STSS의 증상
STSS의 초기증상 : 고열, 근육통, 구토, 설사, 발진, 점막 출혈, 현기증 등의 증상이 일반적으로 나타납니다. (감기 유사 증상)
적절한 치료가 수반되지 않을 경우 패혈증으로 인한 쇼크가 올 수 있고, 심한 경우 저혈압, 실신, 심정지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진단 방법
병원에서 혈액과 상처에서 채취한 균을 이용한 배양 검사로 진단된다.
STSS 치료 및 예방법
일본 전염병 치료
항생제 치료를 통해 박테리아의 증식을 제어하고 치료가 가능 합니다.
독소 중화를 위한 면역 글로불린 및 피부 발진 제어를 위한 스테로이드 등을 투여 합니다.
일본 전염병 STSS 예방법
상처가 생겼을 경우 균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기본적인 개인위생 (손씻기 등)을 철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 합니다.
상처가 있을경우 수영이나 온천욕 등은 피하거나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이 되는 음식 및 비타민
면역력이 약한 환자의 상처를 통해 감염되는 질병이므로 면역력을 올려주는 음식을 섭취해 주시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관련 음식으로는 비타민 C, D, 아연, 오메가-3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