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스피커 종류, 추천, 음질, 블루투스 마샬과 비교 분석 알아보기 (제네바 S, M 차이 및 마샬 비교분석)

이번에는 인테리어 스피커의 또다른 강자 제네바 스피커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마샬 스피커가 인테리어 화보촬영이나 잡지 배경으로 많이 등장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타인과 차별화를 원하는 소비자 분들께 추천 드릴 수 있는 브랜드로서 대표적으로 제네바 스피커를 꼽을 수 있습니다.

1. 제네바 스피커는 어떤 브랜드 인가?

제네바 스피커는 2005년 설립된 스위스의 스피커 브랜드 입니다.
스위스의 한 은행원이 창업한 브랜드 인데, 집안에서 좋은 음질의 음악을 듣고 싶으나 집의 인테리어를 망치는 스피커에 대한 불만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평소 독일 출신의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인 디터 람스의 팬이었던 이 은행원은 심플하면서도 미니멀리즘 느낌의 스피커 디자인을 구성하면서도 좋은 음질은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스위스의 여러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를 모아 스피커를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선명한 소리를 내며 외관도 우수한 이 스피커는 그 지역의 지역명을 붙여 제네바 (Geneva) 스피커로 이름이 붙여 졌습니다.
스위스에서 탄생한 브랜드 이기에, 이 스피커에 장인정신과 수작업을 통한 제품 제작 

2. 제네바 Classic Series 라인업 소개

제네바 Classic Series는 제네바에서 최초로 만든 시리즈이기도 하고, 제네바를 대표하는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는 제품군 입니다.

. S Size : 방이나 주방에서 사용하기 좋은 사이즈 입니다.
. M과 L Size : 거실에 두고 쓰기 적당한 Size 입니다. 전용 스탠드를 사용 가능하며, 이 경우 공간 활용이 우수해 집니다. 두 스피커는 출력이 가장 큰 차이 입니다. 그리고 외관상으로 L Size에는 CD Player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점이 있습니다.
. XL Size : 스피커의 크기가 커짐에 따라 인테리어 관점에서 공간을 채우는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카페나 넓은 집에서 사용하기 좋습니다.

제네바 클래식 시리즈
제네바 클래식 시리즈

3. 제네바 vs 마샬 스피커에 대해

마샬의 대표 모델인 액톤 3와 제네바의 Classic Series S,M 에 대해 비교해 보겠습니다.

1) 외관 및 디자인 (제네바 vs 마샬)

우리가 마샬이나 제네바 스피커를 구매하고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디자인일 것입니다.
적당히 괜찮은 사운드 + 인테리어에 도움이 되는 디자인을 갖춘 바로 두 제품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마샬은 상부에 조작 버튼 및 노브가 아날로그 감성을 가지고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가죽소재의 마감이 특징입니다. 

제네바는 조금은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우선 조작부 자체가 터치로 조작을 하게 되어있고 리모컨을 제공하여 스피커에 버튼을 없앤 부분이 있으며 스피커 외부를 우드로 제작하여 전체적인 느낌을 아날로그 느낌으로 심플하게 가져간 부분이 있습니다.
마샬 조작 버튼
마샬 조작 버튼
제네바 수작업
제네바 수작업
제네바 스피커 조작
제네바 스피커 조작

2) 음질 비교 (제네바 vs 마샬)

음질에 대해서는 전문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부분이 많겠지만 여기서는 그런부분을 떠나 특징과 구성 측면에서만 비교해 보겠습니다.
먼저  제네바는 오퍼 및 트위터를 모두 듀얼로 구성 하였습니다. Compact Size인 Classic S Model에도 동일하게 Real Stereo를 구성한 점이 눈에 띕니다.
그리고, 제네바는 전체적으로 Flat한 음색을 추구합니다. 이 말이 무슨 뜻이냐면 저음과 중음, 고음이 모두 balance를 맞춰 나왔다는 의미 입니다. 시장에는 락음악이나 힙합 음악 등 다소 저음부가 강조되는 음악들이 있는데, 이런 음악들에 더욱 저음을 부각시켜 듣는것을 선호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물론 제네바 스피커로도 이퀄라이저 조정등을 통해 저음부를 높여서 들을 수 있으나, 스피커의 기본 셋팅 자체는 저음, 중음, 고음부를 모두 Flat하게 셋팅하여 출시한 제품 입니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선명한 사운드가 나오지만, 저음부가 강조된 음악을 들을 때에는 다소 밋밋하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이부분은 스피커의 특색이므로 이퀄 튜닝등을 통해 조정도 가능 합니다.

마샬의 경우 액톤 모델에서 우퍼가 1개이다보니 Real Stereo 구성이 아닌점이 다소 아쉬운 부분이었는데, 제네바 모델들은 음질 및 입체적인 음향 관점에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타 엠프회사 태생이다 보니 저음부가 다소 부각되어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고음이 강조되어 있는 보컬음악 같은 경우 다소 먹먹하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3) 성능 비교 (제네바 vs 마샬)

기타 음역대나 부가 성능적인 부분에서는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마샬과 제네바 모두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하고, 특이하게 제네바의 경우 리모컨을 제공한 점이 있습니다만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조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느쪽이 우세하다고 얘기하기는 조금 어려울 듯 합니다.
제네바의 L 모델부터는 스피커에 CD Player가 달려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정품 CD를 통해 음악 감상을 하시는 분이라면 활용에 도움이 되실 수 있겠습니다.

4) 가격 비교 (제네바 vs 마샬)

마샬의 액톤3는 대략적인 소비자 가격이 20만원 후반~30만원선, 스탠모어 3는 30만원대 인데 비해
제네바 스피커는 S 모델의 공식가격이 580,000(화이트), 640,000(월넛),
M 모델의 공식가격은 1,170,000 (화이트 본체), 1,500,000 (화이트 + 스탠드), 1,230,000(월넛 본체), 1,560,000(월넛 + 스탠드) 입니다.
대략 마샬의 2~3배 수준으로 보시면 되는데, 확실히 스위스 수작업 제품을 표방하고 있기에 가격이 다소 높은 부분이 있네요.

4. 제네바 스피커 추천

오늘은 제네바 스피커에 대해 알아보고 대표 모델인 S, M에 대해서도 알아 보았고 경쟁 모델인 마샬 스피커와도 비교해 보았는데요
사실, 이 가격에 음질 좋은 스피커를 고른다고 한다면 제니바 스피커가 가성비가 좋다고 말할수는 없을 것입니다.
이 얘기는 즉 제네바 스피커는 가구 및 인테리어로서 봐야 한다는 얘기가 됩니다.

음악에 전문가가 아니라면 음질로서 까일만한 제품은 아니라고 생각 되고요,
결국 마샬이 너무 인테리어 스피커 시장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차별화를 원하시는 분이고, 전체적인 우드 감성 디자인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충분히 고려해 볼만 하다고 생각 됩니다.

가격이 조금 부담 되신다면 제네바 S를 직구 구매하시는 부분도 고려 가능하고, 제네바 S 의 경우 정품 스탠드가 없지만 시장에 사용 가능한 스탠드고 10만원 이하로 구매 가능하니 같이 구매하여 사용하면 좋을듯 합니다.
제네바 M의 경우 스탠드 포함 150만원 선으로서 가격 부담이 안되신다면 M 모델을 추천 드립니다.

제네바 스피커에 한가지 단점이 있는데요, 이게 물건을 구하는게 쉽지 않다는 겁니다.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제네바 스피커는 스위스에서 장인정신으로 수작업을 통해 만들기 때문에 인기많은 월넛 색상같은 경우 매번 품절인 경우가 많아서 재고가 있을때 구매를 하셔야 합니다.
제가 찾아보고 최저가 링크를 아래 남겨 놓겠습니다. 좋은 물건 구매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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