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다가오고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서 급 다이어트 돌입 하시는 여성 분이 많이 계실텐데요. 여성분들이 가장 많이 찾는 운동이 바로 ‘요가와 필라테스‘입니다. 저도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이 “요가와 필라테스의 차이점이 무엇 일까요?” or “요가와 필라테스 중 어떤게 더 살이 빠질까요?” 입니다.
그래서 오늘 요가와 필라테스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고 요가와 필라테스 중 어떤 게 더 살이 빠지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가와 필라테스의 차이점
요가란?
특정 자세를 취해 몸을 수련하고 인간 본래의 고요한 마음으로 돌아가는 상태를 뜻 합니다.
원래 요가는 고대 인도에서 시작되었지만 현대에 와서는 좋은 운동 중 하나로 손에 꼽히기도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정신수련 방법이라고 정의하는게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자세에서 다른 자세로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그 연결성과 명상 및 호흡 몸의 유연성을 중점으로 하며 이를 통해 근육을 이완시켜 내 신체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이른바 몸과 마음의 조화와 균형을 중시하는 운동보다는 수련에 가깝습니다.심신의 안정을 꾀하기 때문에 호흡과 명상을 매우 중요시 여긴다는 것에 그 의의를 둡니다.숨을 복부까지 깊숙하게 들이쉬는 복식 호흡을 중심으로 하여 들숨 날숨 호흡의 멈춤 이라는게 있는데 각 단계마다 호흡의 이름을 붙일 정도로 호흡의 원칙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몸의 미세한 변화를 본인이 스스로 직접 느끼는 것이중요하다.요가원에 가시면 거울 이 없는 경우도 많은데 그것은 외적인 부분에 취중하다보면 내적인 부분에 집중하기 위함입니다. 몸과 마음의 어루만져 줄수 있는 심신단련 입니다.
필라테스란?
자신의 신체를 스스로 바르게 움직이는 운동이라고 말 할수 있겠습니다.
인체에는 ‘코어’라는 근육이 있는데 코어는 복부 대표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것은 복부가 있을 텐데, 그 신체 운동 중심이라고 하는 코어를 안정화 시킬수 있는 운동이 바로 필라테스입니다.
몸통의 안정화를 통해 바른 자세를 만들고 올바른 움직임을 통해 자신의 신체를 이해하고 인지하는 학습이 바로 필라테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필라테스는 스스로 생각하는 운동으로써 스스로 신체 상태를 파악하여 자신의 몸을 얼마나 매끄럽고 정확하게 움직이는 지가 정말 중요한데요. 그렇게 때문에 필라테스에는 동작과 동작사이에 연결성이 얼마나 매끄러운지도 중요하게 요구되곤 해요. 신체의 안전성과 가동성을 활용한 운동이 필라테스 입니다.
특히 복근이나 척추 기립근 같은 몸의 중심이 될수 있는 코어 근육들을 이용해 몸을 중립으로 유지하고 운동한다에 중점을 두고 교정운동 근력운동 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요가와 필라테스 중 어떤게 살이 빠질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요가나 필라테스 둘 다 살 뺄 수 있습니다. 단 요가든 필라테스 이건 간에 주 5회 기본으로 하시고 땀나도록 유산소 넣으시고 식단조절 까지 하시면 살 빠집니다. 그런데 주 2회 1시간 하신다면 어느 것도 살 빠지지 않습니다. 저는 다이어트만 42년 한 사람으로써 운동으로 살 빼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식이요법만 하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요가와 필라테스를 번갈아가며 운동하고 식이요법과 병행 한다면 살은 어떤 운동으로도 빠질 수 있습니다. 요가든 필라테스 이건 간에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꼭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 하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