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저건 스턴건 이란? : 테이저건 스턴건의 뜻 원리 맞으면 어떻게 될까?

 

요즘 매체에서 테이저건, 스턴건에 대한 영상이나 뉴스등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영화에서도 종종 등장하여 많은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물건인데요. 여러 국가들의 법 집행기관 (경찰)에서 강력범죄자를 대응하기 위해 테이저건과 스턴건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두가지 호신용품의 뜻, 차이, 원리, 맞으면 어떻게 되는지 등등 자세히 알아 보고, 올바른 자기 방어 수단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테이저건 (Taser Gun)

미국의 “테이저 인터네셔널“에서 만든 호신용 총 입니다. 두개의 전극이 발사되어 전기 충격으로 중추신경계를 일시적으로 무력화 시켜 상대를 제압하는 도구 입니다.
두개의 전극은 침의 형태로 되어있으며, 본체와 얇은 선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를통해 목표물에 고전압 충격을 주게 됩니다.

테이저건
테이저건

테이저건 뜻 원리

최대 전압이 5만볼트로서 전류가 일시적으로 흘러 사람을 마비 시킵니다. 우리나라 경찰에서는 2005년부터 미국에서 수입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테이저건 대당 가격이 대략 150만원 수준이라고 합니다.
개발자인 잭 커버 (Jack Cover)는 그가 평소 즐겨보는 소설의 주인공 이름을 따서 ‘토머스 A. 스위프트 전기 총’ (Thomas A. Swift’s Electric Rifle) 이라고 이름을 지었고, 앞자를 따서 테이저(Taser)가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Taser는 미국의 무기제조회사 입니다.

테이저건 맞으면 어떻게 될까?

총으로 부터 나온 침을 맞아 고압전류를 맞게 되면 우선 전신 근육이 수축하게 되고, 감각 신경 교란에 의해 고통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그 이후 전기 충격에 의해 상대방이 기절을 하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테이저건 활용 방법

이 호신용품은 총기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강력 범죄에 직면한 경찰관이나 노약자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이 적합 합니다.
테이저건을 발사 하게 된다면 이를 맞은 상대방은 완전 무력화가 되기 때문에, 수갑을 채워 추가적으로 적응 무력화 시키거나, 장소를 빠르게 떠나 위협으로 부터 피하는 식의 대응이 필요 합니다.
다만, 허가를 받은 사람만 정식 구매가 가능한 물품 입니다. 

스턴건 (Stun Gun)

UFC 파이터인 Stun Gun 김동현 선수가 일본에서 활약 했을 때, 상대방이 전기충격기에 맞은 것 처럼 펀치를 맞고 쓰러진다 하여 스턴건 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습니다.
이 스턴건은 상대에게
고전압 충격을 통해 상대를 제압하게 해주는 호신무기 입니다.
피부에 접촉 즉 근접상황에서만 활용이 가능한 단점이 있으나 여러차례 사용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스턴건
스턴건

스턴건 원리

순간적으로 3만에서 30만 볼트 사이의 고압을 방출하여 상대 중추신경계를 자극 고통을 주는 원리 입니다.

스턴건 맞으면 어떻게 될까?

김동현 선수의 펀치를 맞은 것 처럼 스턴건을 맞은 상대방이 쓰러지면 좋겠지만, 실제는 조금 다릅니다.
스턴건의 목적 자체가 상대를 기절 시키거나 제압하는 용도가 아닌 높은 전압으로 많은 전류를 흘려 상대에게 고통을 주는게 목적 입니다.
따라서 한번에 상대를 제압할 수 는 없는 도구 입니다.

스턴건 활용 방법

스턴건은 상대를 제압한다기 보다, 위급 상황에서 스턴건을 꺼내서 상대에게 지지직 소리를 통해 나를 건드리지 말라는 신호를 주는 용도로 쓰는 것이 적합 합니다.
전압이 약한 스턴건의 경우 맞아도 조금 따가운 수준으로 느끼게 될 수 있으며, 무기를 상대방에게 뻇길 경우 더 큰 위험에 처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방을 위협하는 용도로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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