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신용품 어떤것이 좋을까요?
요즘 묻지마 폭행 신림동 살인사건이후에 호신용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특히 연말 연시가 가까워 지면서 늦게 귀가하는 일이 잦아지고 밤길 무섭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 불의의 사고는 예상치 못하게 일어나고 있으니 ‘내 몸 내가 지키겠다’는 의식이 강해지면서 호신용품의 관심도 늘고 있습니다. 이에 남녀에 상관없이 필요한 호신용품의 종류와 사용방법 주의할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호신용품 종류
삼단봉이란
1979년대년도 미국에서 개발된것으로 실제적으로 보급된것을 1990년대 미국에서 보급 되면서 한국에서도 보급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삼단봉의 길이는 52cm 정도의 길이로 사시미 칼과 같은 흉기에 비해 훨씬 길기 때문에 거리적인 면에서 유리합니다.(여성보다는 남성들이 휴대하기 용이합니다.)
그래서 현직 경찰들도 흉기를 들고 위협하는 상황에서 사용할수 있는 호신용품입니다. 삼단봉은 플라스틱이나 금속재질로 만들어졌고 정확하게 맞으면 타격감이 말 할수 없이 고통스럽습니다.
삼단봉 부위별로 쓰임새는?
ㄴ 그립 : 손잡이와, 막는 용도로 주로 쓰이는 중간부위, 타격부위로 구성되어있습니다.
ㄴ 손잡이 : 흉악범이 가까이 붙어있을 때 정수리쪽 찍기
ㄴ 중간부위 : 는 상대방을 막거나 밀칠 때
ㄴ 타격부위 : 내가 때렸을때 가장 큰 힘이 나오는 부위입니다.
전기 충격기
일시적으로 충격을 주기위하여 강한 전기를 보내도록 고안된 장치로서 의료용과 호신용으로 상용된다.
전기충격기는 일반인이 허가를 받아야 하는 허가 제품과 비 허가 제품이 있습니다.일반적으로 비 허가 제품을 사용하는데 비 허가 제품은 상대방을 해하는 용도가 아니라 신고할 시간을 벌고 예방하는 차원에서의 호신용품 입니다.
버튼만 눌러도 강한 전기 ‘빠직’ 하는 소리가 나기 때문에 범죄예방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대형견이 달려 들때도 전기충격기 소리를 내면 강아지들은 전기소리를 싫어하기 때문에 도망가고 산행을 할 때도 낯선 사람들이나 야생동물들을 피할 때도 사용 할수 있습니다. 전기 충격기는 혈관이 몰려있는 겨드랑이 아래쪽이나 귀 아래,목선에 전기 충격기를 대는 것이 효과적 입니다.
호신용 스프레이 (후추 스프레이)
보통 원료가 후추로 많이 사용되고 있어서 후추 스프레이라고도 불립니다.
사이즈가 작고 컴팩트해서 여성이나 어린이들에게 적합 합니다. 일반인들에게 장난치듯이 하는것을 금물입니다. 또한 위기 상황에서 바로 사용하길 원한다면 미리 연습하고 노즐안에 공기를 빼고 분사해야 바로 사용 할수 있습니다. 만약 미리 분사해 보지않았다면 위험 한 순간 작동이 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 작동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노즐 방향이 상대방을 향해야하는데 당황한 상황에서 바로 대처하기는 매우 어렵기 때문에 미리 연습하는것이 꼭 필요합니다.
그래서 손바닥이나 손가락에 스프레이를 분사한 후 상대방에 얼굴에 가져다 댄다든지 눈을 찌른 다든지 다양한 방법을 사용 할수 있습니다. 결국 핵심은 안전한 거리를 유지 할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핵심입니다.
호신용품 주의할 점
삼단봉 잘못 휘두르다보면 폭력 전과자가 될 수도 있고 실갱이 도중에 빼앗겨 더 큰 화를 불러 올수 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훈련이 매우 중요 합니다.
전기충격기의경우 10밀리 암페어 이상이면 관할 소지허가경찰서의 승인을 받아야하고 폐기 할때도 관할 경찰서를 폐기 신고를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결론
허가받지않은 호신 용품은 처벌대상입니다;.
정당방위를 입증 못하고 쌍방과실이나 특수상해가 될 수있기 때문에 범인제압 보다는 도망갈 시간을 버는 것이 목적 이라는 것을 잊지말고 사용 하시길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