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트론 4인용 텐트 소개 (아르페나즈4.2, 에어세컨즈4.2)
안녕하세요, 세계적 아웃도어 브랜드이며 아웃도어계의 Ikea라 불리는 데카트론의 대표 4인용 텐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고, 폴 방식의 아르페나즈와 에어텐트 방식의 에어세컨즈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데카트론의 텐트 모델들은 몇가지 특징들이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Fresh & Black 기능이 있습니다. 이 기능은 아침에 잠을 더 자고 싶을 때나, 햇볕이 너무 강렬할 때 어디론가 피해서 좀 쉬고 싶을때 아주 유용 합니다.
데카트론 대표 4인용 텐트
1) 아르페나즈 4.2 (Arpenaz 4.2) – 공홈가격 495,000
대표적 폴 텐트인 아르페나즈 입니다. 아래 보시는것 처럼 좌,우 양옆에 방처럼 독립된 공간에 침실을 배치 하였고, 중간에 전실을 위치하여 공간을 분리한 것이 특색 입니다. 독립된 침실은 210 x 140 cm의 공간으로 2명이 자기에 충분한 공간 입니다. 독립된 침실 2개에 4명이 취침 가능 합니다. 중간에 전실은 뒤쪽 메쉬 소재를 활용하여 통풍을 강화한 부분이 눈에 띕니다.
해당 텐트는 60 x 30 x 30cm – 12.3kg으로 접은 후 상당히 compact한 크기를 보이고 있어 휴대성 측면에서도 괜찮다고 생각 됩니다.
폴 텐트의 경우 설치를 걱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폴 4개만 끼워주면 되며, 폴 끼우는 위치가 색깔로 구분이 되어 있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아주 쉽게 설치가 가능 합니다.
2) 에어세컨즈 4.2 (Airseconds 4.2) – 공홈가격 940,000
이 텐트는 에어텐트 모델 입니다. 에어텐트의 특성대로 손 or 발, 자동 펌프를 통해 아주 쉽게 설치가 가능합니다.
구조를 비교해 보면 아르페나즈 대비 침실의 x size(140cm)는 같으나 전실 및 전체적인 y 크기가 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크기가 커진 점 및 에어텐트의 특성상 무게가 다소 증가한 18.2kg으로 폴텐트인 아르페나즈 보다 5.7kg 무겁 습니다.
마무리
데카트론의 대표 4인용 텐트 2 모델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두 모델 모두 독립적인 침실 배치와 전실 배치가 있으므로 텐트의 활용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고 생각 됩니다.
먼저, 전체적으로 크기가 여유있는 에어세컨드 모델이 설치 부담이 적은 장점이 있기 때문에 가격 부담만 없다면 에어 매트리스와 함께 괜찮은 조합으로 생각 됩니다. 참고로 데카트론의 에어 매트리스 2인용 size가 딱 200 x 140cm 로 침실의 size와 just하게 맞습니다.
(에어 세컨즈는 할인시 60만원대에 구매 가능한 적이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제 개인적으로 볼 때는 폴텐트인 아르페나즈가 아주 매력적 입니다. 가격적 Merit가 엄청 크고요 (에어텐트 대비 거의 반 가격임)
폴 텐트의 경우 가장 큰 단점이 설치가 머리 아프다는 것인데, 데카트론의 텐트는 설계를 잘 해서 그런지 설치도 어렵지 않게 가능 하더라구요. (폴 색상과 텐트의 연결 부분이 아주 직관적으로 구분이 잘 되게 되어 있음)
따라서, 설치에 큰 부담이 없으시다면 폴 텐트인 아르페나즈를 추천 드리며, 휴대성 및 무게에 민감하지 않으신 유저 분이시라면 에어세컨드 모델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행복한 캠핑 되세요~
기타 참고 내용
캠핑 : 데카트론 에어 매트리스 정보 (Decathlon 에어조이, 에어컴포트)